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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뒷심 무섭다…'마의' 누르고 월화극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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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야왕'이 '마의'를 누르고 월화극 정상을 탈환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18.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6.3%에서 1.7%포인트 상승한 수치. '야왕'은 '마의'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다시 월화극 왕좌를 탈환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야왕'은 하류(권상우 분)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날 방송분에서는 백도훈(정윤호 분)이 하류와 주다해(수애 분) 사이에 딸 은별이(박민하 분)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주다해의 거짓말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왕'과 '마의'의 격차는 고작 0.1%포인트 차이. '야왕'이 '마의'를 누르고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마의'가 '야왕'의 추격을 뿌리치고 월화극 정상을 수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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