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더 강력한 투혼의 오렌지 전사를 기대하라!'
강원FC의 2013시즌 홈 유니폼이 공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전지훈련 중인 강원FC 선수단은 새로운 오렌지색 홈 유니폼을 입고 2012 멕시코리그 챔피언 숄로스 티후아나팀과의 연습경기에 나섰다.
아스토레는 강원의 전통색상인 오렌지색을 한층 밝고 화려하게 표현하여 건강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구현시켰다. 또 검정 스트라이프를 가미하여 더욱 강렬한 전사 이미지를 강조했다. 유니폼에 투혼 넘치는 전사 모습이 투영되길 원하던 김학범 감독의 의중과도 딱 맞아 떨어졌다.
유니폼 상의에 새겨진 '투혼 2013'은 화룡점점이다. 아스토레는 이번 시즌 강원의 캐치프레이즈인 '투혼 2013'을 새겨 선수들이 경기 내내 투혼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니폼 제작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강원은 홈 유니폼 외 어웨이 유니폼과 골키퍼 유니폼 등을 선수단 전지훈련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저지는 선수용 유니폼과 같은 재질로 만들 예정이지만 가격은 기존 레플리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판매용 저지는 오는 2월 말부터 구단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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