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의 이종석과 김우빈이 추위도 녹여낼 귀요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학교 2013'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의 중심축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종석(고남순 역)과 김우빈(박흥수 분)이 영하로 떨어진 한파에도 불구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과 김우빈은 칼날 같은 찬바람을 막아줄 깜직한 털 귀마개를 하고 브이를 그리고 있는 귀여운 모습. 극중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른 두 사람의 귀요미 사진은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내는 동시에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현장에서 두 사람은 실제 친구관계인 만큼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하고 있다고.
손이 빨개질 정도의 강추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꽃미소를 발사하고 있는 모습은 '학교 2013'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교 2013'의 현장 관계자는 "한파와 눈까지 많이 내려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두 사람 덕분에 스태프들도 힘을 내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밤과 추위를 잊은 이종석과 김우빈의 연기를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1일) 방송된 9회에서 강세찬(최다니엘 분)과 정인재(장나라 분)의 각기 다른 수업방식이 문제가 돼 학부모와 교장의 압박을 받게 된 가운데 학부모와 교장, 아이들까지 세찬의 수능형 수업방식으로 통일하기를 원해 궁지에 몰린 인재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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