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H, 베일 벗었다…프라이머리가 진두 지휘

[장진리기자] 인피니트H가 활동 임박을 알렸다.

인피니트H는 31일 열린 MBC '가요대제전'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출격을 선언했다.

인피니트 호야-동우로 이뤄진 힙합 유닛 인피니트H는 음원도 발매되지 않은 신곡 '니가 없을 때'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발표 음원을 방송에서 먼저 선보인 것은 이례적인 일로, 두 사람은 2분 가량의 짧은 무대에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피니트H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인피니트H 로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물음표)' 등으로 2012년을 뜨겁게 달군 프라이머리가 진두 지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H는 1월 중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