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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500만 돌파…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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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가 개봉 18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1일자 집계에 따르면 '광해'는 지난 9월30일까지 522만8천422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시즌 독보적 흥행 질주 중인 '광해'는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해 올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천만 영화 '왕의 남자', 2011년 흥행 1위 '최종병기 활'보다 빠른 흥행기록을 올리고 있는 '광해'는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실제 역사와 상상력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광해'는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며 쾌속 흥행 중이다.

톱스타 이병헌이 1인2역을 맡은 '광해'는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소재로, 천민이 왕이 돼가는 모습을 통해 얻는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를 그린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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