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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온 '아메리칸 파이', 개봉일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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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기자] 10년 만에 돌아온 섹시 코미디 영화의 원조 '아메리칸 파이:19금 동창회'가 개봉일을 앞당겼다.

24일 영화의 국내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오는 8월15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가 8월9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고 알렸다. 시리즈의 원조 출연진이 뭉친 '아메리칸 파이:19금 동창회'는 지난 4월6일 미국에서 개봉했으며 러시아와 브라질, 이탈리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관계자는 "유쾌하고 섹시한 영화"라고 '아메리칸 파이:19금 동창회'를 소개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보다 빨리 선을 보이고자 개봉일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가 아시아에선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는데 이번 네 번째 시리즈는 대만과 홍콩에서 좋은 흥행 성적을 냈다"고 말해 국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는 지난 1999년 순진한 고등학생 짐과 그의 친구들이 벌인 발칙한 19금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담아 첫 선을 보였다. 이어 2001년 '아메리칸 파이2', 2003년 '아메리칸파이 웨딩'을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온 시리즈는 최신작 역시 호주, 이탈리아, 브라질 등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 '아메리칸 파이:19금 동창회'는 광란의 19금 동창회에 모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 앞에 나타난 19세 섹시 소녀로 인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았다.

제이슨 빅스·크리스 클라인·숀 윌리엄 스코트·에디 케이 토머스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존 허위츠·헤이든 쉬로스버그가 메가폰을 잡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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