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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드디어 출격, 12일 첫 공식석상…별들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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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올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 '도둑들'(감독 최동훈)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영화 '도둑들'은 오는 12일 오전 첫 공식행사인 제작보고회를 열고 기대를 모아온 화려한 면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자 최동훈 감독을 위시해 주연배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 충무로 최고의 스타배우들이 참석한다. 특히 지난 4월 웨딩마치를 울린 새색시 전지현이 결혼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최고의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현 등 궁금했던 스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

'타짜',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네번째 장편영화로 국내 톱스타들과 임달화, 이신제, 증국상까지 아시아 톱배우들이 출연했다.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도둑들'은 오는 7월2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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