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월드스타 김윤진이 '제65회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7일 프랑스 뷰티브랜드 로레알 파리 측은 "2009년부터 로레알 파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윤진을 칸 영화제에 전격 초청한다"라며 "어느해보다 아름다움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고 기념비 적인 영화제 후원활동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레알 파리는 세계적 권위의 칸영화제를 199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공식 파트너이자 공식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다.
로레알파리 글로벌 대표 시릴 사푸이는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고, 제 65회 칸영화제를 놀라움과 아름다움으로 매료시키기 위해 로레알파리 프랑스 본사팀은 아름다움과 개성을 겸비하고 있는 월드스타 김윤진씨를 전격 초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미국 ABC 방송국의 새로운 TV 시리즈 '미스트리스' 캐스팅과 한국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의 스케줄을 고려해 약 1년 전부터 철저히 비밀리에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미국 골든 글로브, 에이미 어워드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는 여러 번 참석한 경험이 있지만, 칸영화제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윤진은 이번 로레알파리의 칸영화제 공식 초청에 대해 "로레알 파리와의 관계는 정말 특별하다. 우리는 서로를 믿고 서로에게 진실한 파트너 그 이상의 관계"라며 "칸영화제의 참석은 정말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작품의 출품이 아니라, 로레알파리 프랑스 본사의 특별 초청으로 초대장을 받다니 정말 색다르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진은 이번 칸영화제에서 10명으로 구성된 로레알파리 뷰티 아티스트들이 제공하는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메이크업 룩(MAKEUP LOOKS)을 전 세계 미디어와 관객들이 주목하는 칸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카펫 세션 외에도 국내외 미디어와의 인터뷰-경쟁 부분 초청 영화 작품 시사-로레알파리 주관 영화제 후원 파티 등 공식 일정과 활동을 세계적인 로레알파리 모델/뮤즈들과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칸영화제에는 로레알파리의 공식 파트너십 15주년을 기념해 세계적 배우이자 로레알파리의 브랜드 모델들이 총출동한다. 에바 롱고리아와 밀라 요보비치를 비롯해 제인 폰다, 공리, 판빙빙, 도젠 크로스, 프리다 핀토, 아이쉬와라 라이, 셰릴 콜, 이네스 드라 프레상쥬 등 다수의 배우들이 참석해 글래머스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로레알파리의 2012 제 65회 칸국제영화제의 파트너십 활동은 로레알파리 홈페이지 내 칸영화제 공식 사이트 뷰티 라이브(Beauty live, www.lorealparis.co.kr)와 로레알파리 페이스북(www.facebook.com/lorealpariskorea)를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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