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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조추첨 결과,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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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기자] 최강희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평했다.

9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을 실시했고, 톱시드를 받은 한국은 이란, 레바논, 카타르,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A조에 배정됐다.

최강희 감독은 "조추첨 결과가 나쁘지 않다. 이란 원정이 어렵기는 하지만 중동 원정은 다 똑같다. 준비를 얼마만큼 잘 하느냐가 중요하다. 초반 4경기 중 3경기가 중동 원정이다. 우즈베키스탄 원정도 만만치 않다. 준비를 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감독은 "첫 경기 카타르 원정을 마치고 난 후 다음이 레바논과의 홈경기인데 역시차가 걸려 아무래도 선수들이 컨디션 준비를 잘 하지 않으면 첫 홈경기를 굉장히 어렵게 치를 것 같다. 스케줄과 선수 구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잘 선택해야 한다"며 처음부터 맞닥뜨리는 중동 원정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 감독은 대표팀에서 큰 역할을 해줄 이동국(33, 전북 현대)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최 감독은 "이동국이 이란에 강한 것도 있고 지속적으로 기량을 유지한다면 좋은 활약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 이동국은 작년 시즌과 올 시즌 초에 워낙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의지를 가지고 잘 준비하고 있다"며 애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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