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JYJ의 일상을 담은 다큐 무비가 공식적으로 극장 개봉 된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지난 겨울 방송에 불발 됐던 JYJ의 일상 다큐를 극장에서 상영한다. '더 데이(The day)'는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팬서비스이며 JYJ 스토리의 완전판이다"고 밝혔다.
그 동안 JYJ는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멤버들의 수필과 자작곡이 결합된 뮤직 에세이를 출간했고, 인사동 갤러리에서 JYJ의 월드 투어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극장 개봉은 90분 동안 세 남자의 평범한 일상과 그들의 꿈, 우정, 행복 등의 진솔한 삶을 만나 볼 수 있는 JYJ 스토리의 완전판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다큐 영화는 90분 내내 JYJ 멤버들의 코멘터리를 들을 수 있어 더 특별할 것이다. 최근 녹음이 진행 됐는데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훈훈한 현장이었다"며 "지난해 진행한 화이트데이 달달한 팬미팅에 이어 이번에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상영 되는 기간 동안 멤버들의 전국적인 깜짝 무대 인사도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JYJ는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팬들에게 전달 된다니 설레고 기쁘다. 얼마 전 코멘터리 녹음 하면서 우리가 평소에 저렇게 잘 웃나 하고 신기해 하기도 했다. JYJ 그대로의 모습이고 우정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다. 발렌타인데이에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 데이(The day)'는 CGV전국 주요 20개 상영관에서 2월9일 개봉하며 자세한 정보는 1월 말 씨제스 공식 홈페이지(www.c-jes.co.kr)와 CGV 홈페이지(www.cgv.co.kr)통해 공개된다.
한편 JYJ는 3월 남미 투어를 진행하며, 지난주 티켓 오픈에서 2일 만에 1차분을 매진 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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