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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여신들 스크린 강림, 男 관객들 눈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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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한국과 중국, 일본의 내로라 하는 미녀들의 스크린 나들이에 남성 관객들의 눈이 호사를 누릴 듯 하다.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배우들이 1월 극장가에 출현, 남심을 술렁이게 할 예정이다.

5일 개봉한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는 '국민여신'으로 불리는 이민정이 매력을 발산한다. 전직 아이돌 출신의 라디오 DJ역을 맡은 이민정은 이번 영화에서 노래와 춤, 음주 연기, 필살 애교까지 선보이며 남심을 사로잡는다. 그동안의 작품을 통틀어 가장 화사한 미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그간 볼 수 없었던 노래와 춤까지 '이민정 종합선물세트'라 할 수 있다.

12일에는 중국의 라이징 스타 유역비가 청순한 미모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천녀유혼'의 리메이크에서 '섭소천' 역을 맡아 '제2의 왕조현'으로 불리는 유역비는 청순한 미모로 국내에도 많은 남성팬을 확보하고 있다. 영화 '초한지-천하대전'에 출연한 유역비는 아름답고 강인한 절세가인 '우희' 역을 맡아 절정의 미모를 과시한다.

이어서 19일 개봉 예정인 '페이스 메이커'에서 고아라는 눈부신 미모로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든다. 영화 속에서 국가대표 장대높이뛰기 선수 역을 맡은 고아라는 극중 실력과 외모로 스타덤에 오른 '미녀새'로 분했다. 스포츠 선수 역을 고려해 5kg의 몸무게를 늘렸음에도 화사하고 풋풋한 자태를 보여주며 스크린의 홍일점 역을 톡톡히 해낸다.

1월 마지막 스크린 여신은 일본의 아야세 하루카. 드라마 '호타루의 빛'과 영화 '사이보그 그녀'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아야세 하루카는 오는 26일 영화 '가슴 배구단'을 들고 우리나라를 찾는다. 일본의 원조 청순 글래머 아야세 하루카는 그라비아 아이돌로 유명세를 탄 후 드라마의 잇단 성공으로 최고의 배우 자리에 올라섰다. 이번 영화에서는 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넘쳐나는 중학교 남학생들의 배구단 교사 역을 맡아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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