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격수 라돈치치 영입

[최용재기자] 수원 블루윙즈가 특급 공격수 라돈치치(28)를 영입했다.

수원은 6일 지난 시즌까지 성남에서 뛴 공격수 라돈치치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라돈치치는 지난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데뷔했고 2009년 성남으로 이적해 2011시즌까지 K리그에서 총 195경기 출전, 52골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수다.

라돈치치를 영입한 수원은 스테보와 함께 K리그 최강 공격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