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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日 오리콘 새 역사 썼다…싱글-앨범 1위 '30년만의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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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카라가 일본 두번째 정규 앨범 '슈퍼 걸'로 오리콘의 새 역사를 썼다.

카라는 '슈퍼 걸'을 발매한지 첫 주만에 27만 5천장을 팔아치우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올랐다. 카라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제트코스터러브'에 이어 2번째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여성 그룹이 싱글과 앨범, 두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싱글 '댄싱 시스터'와 LP '사랑의 해피 데이트'로 1위에 오른 영국의 5인조 자매 그룹 노란즈 이후 30년 10개월 만으로 일본 오리콘 역사상 2번째 쾌거다.

카라는 데뷔 이후 최고의 CD 판매 기록을 세우며 점점 높아져가는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카라는 일본 최고의 연말 가요제 중 하나인 베스트히트가요제에 출연한데 이어 FNS 가요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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