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후속곡을 선보이며 연말 활동을 펼친다.
지난 10월 국내 가요계에 컴백, 정규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로 활동해 온 소녀시대는 오는 12월부터 수록곡 '미스터 택시(Mr.택시)'를 후속곡으로 결정,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12월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 이후 연말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12월7일 새로운 이미지가 담긴 재킷으로 구성한 정규 3집 '미스터 택시' 버전 출시도 앞두고 있다.
'미스터 택시'는 올 4월 싱글로 일본에 첫 출시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른 히트곡이다. 일본어 버전에 이어 한국어 곡도 큰 히트를 기록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로 무려 11회 1위 기록을 세웠다. KBS 2TV '뮤직뱅크' 5주 1위, SBS '인기가요' 3주 1위, 엠넷 '엠카운트다운' 3주 1위 등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석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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