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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력지, JYJ 집중 조명 "3명의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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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3명의 저스틴비버가 나타났다."

스페인의 유력 일간지 엘문도(Elmundo)가 한국 가수 최초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JYJ를 표현한 말이다.

엘문도는 JYJ의 유럽 투어 내용과 함께 앨범과 멤버 소개까지 곁들였다. 엘문도는 "준수, 유천, 재중은 저스틴비버처럼 아주 잘생긴 3명의 남자로 남성적이고 스타일도 매우 트렌하다"며 "그들의 강렬한 눈빛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JYJ측은 "스페인에서 단독공연을 펼친 해외 아티스트로 JYJ를 소개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자회견 당시 많은 취재진들의 취재 열기에 놀랐고, 유럽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JYJ의 스페인 콘서트를 취재하기 위해 공연 전날 기자간담회와 공연 당일 기자회견에는 50개가 넘는 매체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TV와 신문 등 매체들은 아시아 그룹으로 아시아 투어를 거쳐 유럽 투어를 펼치고 있는 JYJ의 성과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한편 JYJ는 스페인 공연에 이어 오는 6일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치며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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