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션 리차드가 '부탁해요 캡틴'에 캐스팅됐다.
션 리차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이 확정됐다. 극 중에서 션 리차드는 지진희의 동료인 외국인 기장 역할을 맡아 파일럿들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부탁해요 캡틴'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에서 외국인 조력자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완벽하게 구사하며 정통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션 리차드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최근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차승원의 부하 앤디 역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연기를 보였던 션 리차드는 '부탁해요 캡틴'을 통해 또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내년 1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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