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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저작권료만 수백억원? 몰라서 하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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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주영훈이 저작권료로 수백억원을 벌었다는 보도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주영훈은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해 "얼마 전 모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내가 저작권료로 수백억원을 벌었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었다"며 "이것은 저작권료를 잘 몰라서 하는 말이다. 만든 노래도 많고 히트곡도 많지만 실제 저작권료는 그보다 훨씬 낮다"고 설명했다.

현재도 히트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주영훈은 점 때문에 작곡가로 데뷔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당대 최고의 스타 심신이 점을 보러 갔다가 무속인에게 대박 앨범을 만들어줄 작곡가의 얼굴을 그림으로 받아오게 됐다. 그런데 그 그림이 주영훈의 얼굴과 흡사했던 것. 심신은 작곡가 지망생이던 주영훈을 앨범에 참여시켰고, 결국 주영훈은 작곡가로 데뷔할 수 있었다.

한편 주영훈이 출연한 '검색녀'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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