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타블로가 신곡 '에어백'을 공개하고 컴백초읽기에 돌입했다.
타블로는 13일 자정 신곡 '에어백'을 공개할 예정으로,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타이머가 작동됐다.
선공개되는 타블로의 '에어백'은 지난 2년간 많은 시련을 겪으며 활동을 중단했던 타블로가 에픽하이가 아닌 처음으로 발표하는 자신의 첫 솔로곡으로, 나얼이 피처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머에서 사용된 배경은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김남표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김 작가는 이번 타블로의 앨범 표지를 직접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백'은 슬픔이나 역경에 부딪히는 순간에 말없이 감싸줄 수 있는 존재를 원하지만 그러한 존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 YG 양현석 사장이 주변사람들에게 최근 가장 즐겨 듣는 음악이라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다닐 만큼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곡이다.
한편 타블로는 11월1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에어백' 선공개를 시작으로 독특하고 새로운 프로모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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