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기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중인 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21일 33만 9588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금까지 총 315만88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활'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중 가장 빠르게 3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터뜨렸다.
'최종병기 활'은 탄탄한 스토리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조만간 400만명 돌파도 가능하리라는 예측이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기세 역시 뜨겁다. 21일 25만8114명을 동원한 '혹성탈출'은 누적관객 101만205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 개봉 5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김하늘·유승호 주연의 '블라인드'는 이날 12만1150명을 동원해 누적 135만978명으로 3위에 안착했다. 이어 8만775명을 동원한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4위, 2만9377명이 찾은 '퀵'은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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