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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미스터심플'로 지상파·케이블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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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슈퍼주니어가 지상파·케이블 싹쓸이에 나섰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타이틀곡 '미스터심플(Mr. Simple)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슈퍼주니어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까지 휩쓸며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음반판매량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달 3일 발매된 '미스터심플' A버전은 한터차트 기준 13만장을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판매 약 3주만에 올해 앨범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신곡 '슈퍼맨'을 추가한 B버전을 발매하며 인기 가속도에 더욱 불이 붙인다는 계획이다.

약 1년 2개월만에 국내 가요계에 돌아온 슈퍼주니어는 컴백 기자회견부터 수많은 해외 취재진들이 몰리며 '왕의 귀환'이라는 이름을 실감케했다. 과연 슈퍼주니어가 앞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넘어 가요계에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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