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홍수현이 교통사고로 갈비뼈 부상을 입었다.
5일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홍수현이 교통사고로 갈비뼈에 부상을 입었다"며 "갈비뼈에 금이 간 상태다. 현재도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KBS 2TV '공주의 남자'에 출연 중인 홍수현은 지방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다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홍수현이 탄 차량은 바로 폐차 처리될 만큼 당시 상황은 아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홍수현은 최근 '공주의 남자'를 통해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홍수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가 더욱 안타깝게 여겨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빠른 시간 내 다시 촬영에 복귀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 드라마 촬영에 지장을 초래하고 싶지 않다고 많이 걱정하고 있다"며 "일단은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수현은 '공주의 남자'에서 비련의 악녀 경혜공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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