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유키스 멤버 동호가 안무 연습 중 부상을 입어 컴백에 적신호가 켜졌다.
동호는 오는 9월에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의 안무를 연습하던 중 무릎 연골 부위에 부상을 입고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정밀 검사 결과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당분간 부상 부위 보호를 위해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
동호는 무릎 부상에도 6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열린 일본 최대 불꽃축제 축하무대에 오르는 등 투혼을 발휘했다. 깁스로 인해 안무 소화는 불가능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는 각오다. 당초 유키스는 8월 중순부터 국내 팬미팅 등을 통해 본격적인 2집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런 동호의 부상으로 컴백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유키스 측은 "일정을 조정해가며 계획대로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최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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