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MBC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 중인 탤런트 우리가 SBS '강심장'을 통해 데뷔 10년 만에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우리는 26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에 출연해 10년간 '신비소녀'로 살아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11세의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우리는 10년간 신비로운 이미지를 유지해 왔다. 우리는 현실과 만들어진 이미지의 간극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데뷔10년차 연예인의 내공을 발휘했다.
'쿨 썸머 스페셜'로 방송되는 이번 '강심장'에는 우리 뿐 아니라 택연, 크리스탈 등 인기 아이돌 스타와 김병만, 이규혁 등 '키스 앤 크라이' 출연진이 함께 출연해 여름 특집다운 시원스러운 입담을 뽐냈다.
한편, 우리는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겉은 차갑지만 내면은 여린 퀸카 한희주 역을 맡아 박신혜와 라이벌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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