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노트PC의 대표 브랜드 삼성 센스의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인 이청용(22, 볼턴)과 팬들의 만남을 위해 마련한 이청용 팬미팅이 지난 1일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개최됐다.
팬미팅 현장은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영국으로 출국하는 이청용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든 500여 명의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청용은 최근 베트남에서 열린 자선 축구 경기 참석 이후 휴식을 위해 공식적인 행사를 자제하고 있지만 삼성센스 전속모델로서 자신의 팬들은 물론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 이청용은 삼성전자 딜라이트를 방문해 매장을 투어하며 삼성전자의 최첨단 IT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포토타임 시간엔 삼성 센스 시리즈9을 들고 등장, 광고에서 보여준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의 매력을 맘껏 발산해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후엔 해외축구 전문가 박문성 해설위원과 김동완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아 Q&A세션과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이청용과 팬들의 만남을 주선했다. 특히, Q&A세션은 트위터를 통해 질문을 받고 삼성센스 시리즈9으로 확인 후 답변을 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 이청용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며 시종일관 친절한 모습으로 팬들을 대했다. 이 날 행사 시작 4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 팬사인회 참석 번호표는 배포를 시작하자 마자 바로 매진돼 이청용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는 언론과 팬들에 의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다시피 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권에 노출되는 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성 센스 전속 모델 이청용이 직접 나서서 삼성센스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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