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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승부조작하면 퇴출' 강경 대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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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K리그 승부조작에 대한 강경한 대책을 내놓았다.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프로축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승부조작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고, 앞으로 K리그에서 승부조작이 발생하고, 선수들이 가담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해당 구단을 리그에서 퇴출시키겠다는 강경한 대응책을 내놓았다.

또 K리그를 중단시키기도 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고 현재 잠정 중단중인 스포츠토토 대상 경기에서도 완전히 K리그를 제외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러한 강경한 대응책은 K리그 승부조작이 개개인 선수의 문제뿐만 아니라 클럽과 K리그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는데서 비롯됐다. 승부조작을 일으킨 선수들을 관리하지 못한 구단들에도 책임을 지게 하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K리그 클럽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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