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김장훈이 지난 3일 밤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김장훈은 3일 오후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댄싱 위드 더 스타' 제작발표회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행사 스케줄을 마친 뒤 과로로 실신, 서울 강북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장훈 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의사가 충분한 휴식을 권했으며, 김장훈은 현재 링거를 맞고 잠든 상태다. 오늘 퇴원할지, 내일 퇴원할지 정확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5월 한달간 '댄싱 위드 더 스타' 연습과 대학축제 등 빽빽한 행사, 연평도 공연 준비 등으로 상당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이로 인해 수면도 제대로 취하지 못했으며, 불규칙한 식사로 체중이 5kg이나 줄었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김장훈 씨가 바쁜 일정으로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3일도 제작발표회 일정으로 1시간 밖에 자지 못하고, 식사도 제때 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4일 예정됐던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5~6일 인천 연평도에서 열리는 '김장훈과 V원정대가 다시 부르는 희망의 노래-연평도 아리랑' 공연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김장훈 측은 "의지를 갖고 준비한 공연이고, 김장훈의 성격상 연평도 공연은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깨어나면 본인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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