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두산과 롯데, 근소한 우세 예상…10일(화) 오후 1시 5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0일(화)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1.72%는 LG-한화(2경기)전에서 LG가 한화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은 27.02%로 집계됐고, 나머지 11.26%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6~7점-한화 2~3점(11.15%)과 LG 8~9점-한화 2~3점(10.55%)이 높게 나타났다.
LG는 새롭게 에이스로 떠오르는 박현준을 비롯해 박용택, 이병규 등 강한 타선의지원으로 2위까지 뛰어오르며 선두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한화에 3전 전승을 거둔 데다, 평균 득점도 9.33점으로 높아 이번 경기에서도 우세가 점쳐졌다.
KIA-두산(1경기)전에서는 두산 승리가 50.16%로 두산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다. 36.80%는 홈팀 KIA 승리, 나머지 13.03%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2~3점-두산 6~7점(12.38%)과 KIA 6~7점-두산 4~5점(12.22%)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KIA는 지난 주말 이범호의 시즌 6호 홈런과 선발 양현종의 호투로 선두 SK의 6연승을 저지하는 등 연패의 부진을 끊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롯데-넥센(3경기)전에서는 롯데의 승리 예상(48.50%)이 최다를 차지했고, 원정팀 넥센 승리 예상(39.01%)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12.51%)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 2~3점-넥센 4~5점(9.8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롯데는 이대호가 지난 주말 두산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하며 점차 제 기량을 찾고 있다. 넥센 역시 개막 전 예상과는 달리 높은 방어율로 5위까지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10일(화)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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