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vs이승기-이민정, 아웃도어 커플룩 대결

[홍미경기자] 정준호-이하정 부부와 이승기-이민정 CF 커플이 똑같은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의 정준화 이하정 커플은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만큼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했다.

선상에서 한껏 바람을 맞으며 촬영한 사진에서 둘은 나란히 청바지를 입고 레드 컬러와 퍼플 컬러의 방풍 재킷을 코디했다. 바다 바람에 노출이 많이 되는 만큼 편안하면서도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재킷이 그만이다.

특히 정-이 커플이 입은 방풍 재킷은 코오롱스포츠의 모델로 활동중인 이승기와 이민정이 연출한 화보와 같은 옷으로 가상 커플과 실제 커플이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정-이 커플이 나란히 라이트 데님으로 신혼여행 커플룩을 물씬 풍긴데 반해 이-이 커플은 카키색 카고 팬츠와 짧은 쇼츠로 발랄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승기와 정준호가 입은 방풍 재킷은 코오롱스포츠가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경량방풍 재킷으로 톤다운된 레드 컬러에 웰딩(눌러 붙이기) 프린트로 스포티함을 강조,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캐주얼 재킷으로 입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민정과 이하정 아나운서가 입은 방풍 재킷은 트리밍을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더욱 강조한 코오롱스포츠의 트래블 방풍 재킷으로 아웃도어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퍼플 컬러에 부분적인 디자인 디테일을 통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