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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지드래곤·이적 등 '초호화 캐스팅'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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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MBC '무한도전'이 또 한 번 초호화 캐스팅의 가요제를 준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곧 다가올 '무한도전 가요제'를 예고했다.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와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 역시 큰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가수들을 공개했다. 정재형, 이적, 바다, 지드래곤, 싸이, 10cm, 스윗소로우 등 스타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가수들이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정경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존 멤버 외에 그룹 2AM의 진원 역시 멤버로 합류해 함께 노를 저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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