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선보인 반짝이 신발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신발을 놓고 하하와 송지효가 머리채까지 잡아가며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송지효 반짝이 신발이 뭐냐", "하하와 송지효가 신발을 놓고 다투는 모습에 웃다가 뒤로 넘어졌다", "혹시 송지효 코디가 한알 한알 손으로 박은 큐빅이냐"는 등의 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원색의 컬러 블록에 반짝이는 스톤이 박힌 이 스니커즈는 스케쳐스의 '트윙클토즈'이다. 10세 이하 여자 어린이들을 주타깃으로 출시됐지만 최근 대학생을 중심으로 반짝이 아이템을 좋아하는 키덜트족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트윙클토즈는 핑크, 블루, 화이트 컬러와 형광색 컬러를 믹스해 화려하면서도 전체적인 컬러톤은 실버를 바탕으로 해 세련됨을 더했다.
그러나 트윙클토즈의 가장 큰 특징은 신발 '앞코'에 있다. 큐빅 장식을 활용해 경쾌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살린 트윙클토즈는 걸을 때마다 불빛이 들어온다. 사이즈는 240mm까지 나와 있으며, 송지효가 방송에서 선보인 후 개성 넘치는 여성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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