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넬라 판타지아'로 감동을 선사했던 '남격합창단'이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10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은 '남격합창단' 2탄인 '청춘합창단'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KBS '해피선데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송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지만 11일 오전 8시 35분 현재 200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합창단'은 1960년 이전 출생자(5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에 한정했던 '남격합창단'과 달리, 일반인 참여의 문을 활짝 연 셈이다.
지난해 선을 보였던 '남격합창단'은 '남자 그리고 하모니'라는 미션 아래 진행된 프로젝트다. 방송 이후 '칼린쌤' 박칼린, 배다해, 선우 등은 '남격합창단'이 탄생시킨 스타로 인기를 모았다.
과연 올해 '청춘합창단'에서는 또 어떤 스타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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