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마이더스'의 김성오가 인기가 많아져 생기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성오는 1일 오후 일산 SBS 드라마제작센터에서 열린 '마이더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시크릿가든' 전이나 '시크릿가든' 후나 똑같은 것 같다"고 겸손한 발언을 한 김성오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요즘 부쩍 측근들이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나는 진짜 돈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오는 "주위에서 요즘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아직 SBS 공채 기간이고 수입이 다른 분들이 상상하시는 금액에 전혀 못미친다. 그런데 얼굴을 잘 모르는 분들까지도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하셔서 제가 그것 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주식, 증권을 다루는 드라마 내용 덕분에 김성오도 주식에 소액 투자를 해봤다고.
"드라마 촬영 시작하고 나서 주식을 소액 샀다"는 김성오는 "극중에서는 주식을 사서 아주 낭패를 봤는데 저는 드라마랑 다르게 주식이 참 잘 되고 있다. 그런데 아주 작은 돈이라 문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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