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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나라면 거품키스 못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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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시크릿가든' 속 명장면으로 화제가 된 거품키스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난색을 표했다.

현빈은 1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열린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에 참석했다.

드라마 속 거품 키스에 대한 질문에 현빈은 "장소에 따라 다르겠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MC를 맡은 김비서 역의 김성오가 "한강 둔치에 있는 차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여자친구 입술에 카푸치노 거품이 묻은 상황"이라고 압박하자 현빈은 "저는 진심으로 손으로 닦아줄 것"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현빈은 "거품키스 신을 대본으로 보고 참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실제 상황이었으면 절대 못했을 것 같다"고 로맨틱한 거품키스지만 실제 상황이라면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 날 콘서트에서는 현빈과 윤상현이 각각 반짝이 트레이닝복과 호피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와 '까도남'스러운 면모를 과시했다.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김주원으로 변신한 현빈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에 "이 옷이 좋으신가요?"라고 반문한 현빈에게 팬들은 '네~'를 합창했고 현빈은 "아, 그러시구나"라고 해맑게 대답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16일 20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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