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한 이수혁이 이번에는 브라운관 공략에 나선다.
이수혁은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몬스터'에 캐스팅, 시크한 매력의 고교 락 밴드 리더로 변신한다.
'몬스터'는 외부로부터 고립된 입시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7명의 학생들에게 전해진 '자살편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러다. 드라마 '연애시대'를 쓴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맡아 눈길을 모은다.

극중 이수혁은 '자살편지'를 받게 되는 인물 중 하나인, 교내 락 밴드 리더 윤수 역을 맡았다. 거물 아버지로 인한 학교의 특별 대우에 아웃사이더가 되어버린 윤수는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는 인물. 또 한때 열정적이었던 락 밴드도 지금은 시들해져 있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우울증을 겪고 있다.
특히 윤수는 우월한 기럭지와 우울한 눈빛, 일본 모델을 연상시키는 외모의 소유자로, 실제 이수혁의 모습과 싱크로율 100%를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3탄인 '몬스터'는 '특별수사대 MMS' 후속으로 1월 말 일요일 저녁 11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이수혁은 천재 작곡과 학생 역할을 맡은 캠퍼스 드라마 '왓츠업'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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