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과 김아중이 SBS '강심장'에 전격 출연한다.
15일 '강심장'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혁 PD는 "박신양과 김아중이 '강심장'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쉽게 보기 힘든 두 사람이라 '강심장'을 통한 박신양-김아중의 예능나들이는 더욱 반갑다.
박신양의 예능 출연은 지난 2007년 '야심만만' 이후 약 3년만. 김아중 역시 이름을 알린 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거의 처음이다.
두 사람은 '강심장' 송년특집에 출연해 숨겨온 재치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강심장' 박상혁 PD는 "송년특집 '강심장'에 박신양-김아중이 등장할 것"이라며 "'2010 강심장 어워드' 및 재미있는 코너가 많이 준비돼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싸인'의 또다른 주인공 엄지원 역시 박신양-김아중과 '강심장'에 동반 출연한다.
박신양-김아중이 출연하는 송년특집 '강심장' 녹화는 오는 16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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