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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김동완 "연평도 성금? 좋은 일 많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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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소집해제한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최근 연평도 성금 기부로 화제가 된 것과 관련, 앞으로 더 좋은 일을 하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김동완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갖고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동완은 "2년 간의 군 생활을 끝내고 가수 김동완으로 돌아왔다. 기분이 굉장히 좋다. 앞으로 일본부터 한국 활동까지 열심히 하는 김동완이 되고 싶다"고 소집해제 소감을 밝혔다.

김동완은 최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일 대한적십자사에 1천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동완은 이와 관련 "특별히 이야기 할 게 없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김동완은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 "한국에서 팬미팅을 한 후 올 연말까지 일본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국내 방송 활동도 시작할 계획이다. 시켜주는 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팬들이 '무릎팍도사'를 외치자 김동완은 "아직 강호동 형님을 만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며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동완은 소집해제 이틀 뒤인 오는 9일 오후 8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15일 일본에서 김동완 재팬프리미엄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고 18일 도쿄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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