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이 연기자 데뷔와 동시에 얼짱 여배우와 키스신을 찍는 행운을 안았다.
'슈퍼스타K' 출신 신인가수 조문근의 데뷔 앨범 '조문근 1st EP Album-길 잃은 고양이'의 타이틀곡 '너라는 걸'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 역을 맡아 호텔 벨보이로 깜짝 변신한 김병만은 손님의 짐을 타고 계단을 내려오는가 하면 여자주인공에게 정신이 팔려 차문에 손님이 끼게 하는 등 실수투성이 모습을 능청스러운 연기와 몸 개그로 소화했다.

특히 얼짱 출신 여자주인공 반소영과의 키스신 사진은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일일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병만답게 '너라는 걸' 뮤직비디오에서도 짝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순정파 연기의 진수를 보였다는 평이다.
조문근 소속사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에서 이틀 동안 밤샘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김병만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에 이어 인기 힙합 듀오 리쌍과 슈프림팀의 쌈디까지 출연, 초호화 카메오 뮤직비디오로 주목받고 있는 조문근의 데뷔 타이틀곡 '너라는 걸'은 22일 공개와 동시에 음원 챠트 상위권에 등극,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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