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박한별의 연인' 세븐과 달콤한 1박2일을 보냈다.
민효린은 MBC 신설 예능프로그램 '여우의 집사' 1회 방송분에서 세븐을 집사로 선택해 호흡을 맞췄다.
민효린은 세븐이 데뷔곡인 '와줘'로 활동할 당시 바퀴가 달린 신발을 직접 신고 다닐 정도로 세븐의 열성팬. '여우의 집사'에서는 세븐을 집사로 고용해 꿈같은 1박2일을 보냈다.
민효린은 지난달 19일과 20일 이틀간 강남 일대에서 세븐과 쇼핑도 하고 경기도 기흥에서 개별 미션 및 만찬을 통해 세븐의 자상함과 섬세함을 느꼈다.
민효린은 세븐을 집사로 선택하기 전 오랜 여자친구가 있어 걱정을 많이 했지만 세븐의 배려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민효린은 "세븐은 진짜 매력적이고 멋진 남자인것 같다. 박한별 언니가 부럽다"며 세븐을 치켜세웠다.
'여우의 집사'는 모든 것이 완비된 초호화 저택에서 여자스타들을 보필하기 위해 존재하는 남자스타들이 집사로서 24시간을 생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세븐과 민효린 외에 하석진과 노민우 이홍기 박휘순 노홍철 조여정 손담비 이청아 현영 등이 출연한다.
'여우의 집사'는 오는 4일 오후 11시 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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