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가을 개편을 맞아 정규 편성을 확정한 MBC '여배우의 집사'에 고정출연한다.
8일 조여정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조여정이 오는 11월부터 정규편성이 확정된 MBC '여배우의 집사'에 고정 출연을 확정짓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배우의 집사'는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류시원과 지현우 하석진 윤두준 등 남자 스타들이 여배우들을 위한 집사로 활약하는 모습을 담았던 프로그램. 특히 조여정은 자신의 집사로 활약한 하석진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지난 방송 이후 조여정과 하석진은 트위터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방송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조여정이 최근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 기뻐하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될 그녀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여정은 29일 열리는 대종상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가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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