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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연기자 호연에 20%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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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생은 아름다워'가 연기자들의 호연에 힘입어 20% 시청률을 회복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2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시청률 19.4%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경수-태섭 동성커플의 언약식 장면 삭제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기어이 잘라내라는 방송사의 요구에 잘라낸다는 통고를 받았다"며 "더러운 젖은 걸레로 얼굴 닦인 기분"이라고 강한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호섭-연주 커플의 좌충우돌 신혼여행, 지혜-수일 커플의 출산, 초롱-동건 커플의 알콩달콩 데이트 장면이 그려지며 극 중 재미를 더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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