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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차인표, 새로운 분노시리즈 탄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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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차인표가 거침없는 분노 카리스마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대물' 5화에서는 차인표가 자신이 속한 민우당 대표인 조배호(박근형 분)과 장인 김명환(최일화 분)의 배신에 소름돋는 분노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 등을 통해 '분노의 양치질', '분노의 댄스' 등의 분노시리즈를 탄생시킨 차인표는 다시 한 번 카리스마 넘치는 분노 연기로 새로운 분노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대물'에서 강태산 의원으로 열연중인 차인표는 이 날 방송에서 조배호의 방해에 "이딴 썩은 정치판의 뒤치닥거리나 하려고 국회의원이 된 줄 아냐"며 국회의원으로서의 강한 신념을 표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차인표의 분노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새로운 분노 시리즈의 탄생이다', '존재감이 빛났다'며 호평했다.

'대물'은 작가, PD 교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27.4%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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