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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 감우성-'단아' 김지수, '근초고왕' 베일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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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자존심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이 베일을 벗었다.

김지수와 감우성 두 주연배우의 사진을 공개한 KBS1 '근초고왕'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격변의 시대에 탁월한 용인술과 미래안으로 나라의 기틀을 잡고 융성을 이룬 삼국시대의 영웅 군주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감우성은 시크한 도시남 이미지를 벗고 갑옷차림으로 근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왕의 포스를 선보였다. 감우성은 고구려의 왕자 부여구(후일 근초고왕) 역을 맡아 영웅의 기개를 갖고 태어났으나 제1왕자가 왕위를 이어받아야만 피비린나는 왕위계승다툼을 피할수 있다는 아버지 비류왕의 뜻에 따라 소금장수로 전락, 변방 요서로 내쳐진 비운의 왕자를 열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비류왕의 온조왕계와 끝임없이 백제 왕위계승다툼을 벌이는 고이왕계 영수 부여준(한진희 분)의 외동딸로, 영민하고 당찬 백제공주 부여화 역을 맡은 김지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7일 최초 공개된 사진에서 백제 무사 갑옷을 입고 어검을 든 근초고왕 감우성은 중국 요서, 일본까지 세력권을 두었던 정복군주 근초고왕의 기개를 선보였고, 백제공주복을 입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김지수는 첫 사극 도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단아하고 기품 넘치는 공주의 포스를 발산했다.

오는 11월 6일 첫방송되는 '근초고왕'은 서해를 넘어 중국 요서를 정복하고 일본에 선진문화를 전파해 문화적으로 최전성기를 이룩, '환서해 대백제' 시대를 구가한 '근초고왕'의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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