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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플랜비', KBS 수목불패 신화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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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 불패 신화를 이를 가수 비(정지훈)와 이나영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가 베일을 벗었다.

'도망자 플랜비'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장에서 예고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예고 동영상에서 각종 무술 실력과 방대한 지식, 외국어 능력을 지닌 국제 탐정 지우역의 정지훈은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액션 장면을 선보이며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시종일관 쫓고 쫓기는 장면에서 이정진과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와 재기 넘치는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이나영은 미스테리한 조직으로부터 부모와 양부모까지 잃은 비운의 여인 진이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장면까지 무난하게 소화해 냈다.

KBS 길환영 콘텐츠 제작본부장은 ''도망자 플랜비'는 글로벌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액션대작이 될 것"이라며 "6.25때 한국은행에서 없어진 금괴를 둘러썬 국제 탐정과 경찰, 범죄 조직간의 쫓고 좇기는 액션이 경쾌하고 호쾌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추노'를 시작으로 '신데렐라 언니', '제빵왕 김탁구'로 이어진 KBS 수목드라마의 불패신화에 '도망자 플랜비'가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망자 플랜비'는 1천여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한 일본 현지 촬영에서 150여명의 일본 스태프까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도 중국 200여명, 마카오 120여명, 필리핀 200여명의 스태프가 '도망자' 현지 촬영을 위해 참여했다. 동원된 엑스트라 또한 이루 셀 수가 없을 정도의 규모다.

또 중국과 일본의 배우인 적룡과 다케나카 나오토, 우에하라 타카코 등이 캐스팅돼 제작단계부터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으며 범아시아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이들 외에도 '도망자'는 이정진, 윤진서, 다니엘 헤니, 윤손하,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 등 국내파 배우들과 다케나카 나오토, 우에하라 타카코, 조시 호, 적룡 등 한-중-일을 망라한 블록버스터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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