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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매니지먼트協 "박신양 복귀,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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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매니지먼트 업계가 과거 고액의 출연료 문제로 제작사와 법정 공방까지 벌였던 박신양의 최근 안방극장 복귀 움직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협회)는 3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동료 연기자들과 제작사들의 축복 속에 배우 박신양이 복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숙의 시간을 먼저 갖고 연기자로서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사실상 그의 드라마 복귀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박신양은 최근 메디컬 수사물 '헤븐'에 출연을 결정하고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했다. 박신양은 지난 2007년 '쩐의 전쟁' 번외편 출연 당시 한 편에 1억 6천 500만원이라는 초유의 최고 출연료를 요구, 1.2심 재판에서 제작사에 승소한 바 있다. 이에 드라마제작사협회는 박신양의 무기한 출연정지라는 자체 징계를 내린 바 있다.

협회 측은 "드라마 제작비의 과도한 상승으로 이어지는 고액 출연료 문제와 이로 인한 기타 출연진들의 소외감 문제는 드라마 산업 발전의 가장 큰 저해 요인"이라며 "최근 '출연료 미지급 사태'의 이면에는 특정배우에게 집중되는 과다한 출연료 문제도 큰 요인 중에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신양의 드라마 복귀 기사에 의하면 제작사가 드라마제작사협회의 소속이 아닌 비회원 신생사에서 제작을 하고 있어 아무런 법적 하자는 없으나 44억 원의 출연료를 미지급한 대다수 회사들 13곳 중 12곳이 신생 제작사이며 협회 비회원사라는 점에서 우려의 마음이 든다"고 했다.

협회 측은 또 "드라마산업계 종사자들과 연기자들, 매니지먼트사들이 건전하고 발전적인 드라마제작을 하고 출연료 미지급 사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하는 이 시점에 (박신양의 복귀가)또 다른 방해 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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