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차인표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대물'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다루는 만큼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희대의 드라마로 하반기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31일 전남 담양군에 촬영된 것이다.
이날 카리스마와 신뢰감을 주기 위해 감색 정장 수트를 입은 고현정은 여당의 떠오르는 젊은 실력있는 정치인 강현석 의원(차인표 분)로부터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권유를 받고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촬영 도중 고현정은 "강현석 의원에게 이견을 제시하려 왔다가 차인표씨가 너무 잘 생겨 마음이 풀어져 따져 묻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농담을 했다.
연출자 오종록 PD는 "'대물'이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나왔다"며 시청자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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