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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의 '로스트' 완결편, 국내 안방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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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미국 인기 드라마 '로스트(LOST)'의 마지막 시즌이 국내 안방극장을 찾는다.

케이블채널 채널CGV는 '로스트 6'(LOST 6)을 이달 16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로스트'는 회당 46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미국 ABC 방송사의 대표적인 TV 시리즈로,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로 진출한 한국배우 김윤진이 주연을 맡아 국내 미드팬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방송되는 시즌 6은 미국 현지에서 지난 5월말 종영된 최신작이다.

이번 시즌 6에서는 지난 시즌 5 마지막회에서 해치에 수소 폭탄을 터뜨리며 종영한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폭탄이 터지면서 다시 현재로 돌아온 주인공들은 변함없이 섬에 갇혀있는 자신들의 모습에 계획이 실패했음을 깨닫고 또다시 탈출을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의 가장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바로 마지막 시즌인 만큼 그동안의 모든 미스터리와 비밀, 궁금증들이 속시원하게 해결된다는 것. 비밀이 풀리는 속에서 주인공들의 숨겨진 사연과 바람 등이 공개되며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로스트'를 통해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김윤진의 활약상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김윤진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의 보디가드와 결혼한 부잣집 딸 선 역을 맡아, 시즌1의 순종적이고 약한 모습에서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차 강한 여인으로 변모해왔다.

시즌6에서는 어렵게 섬을 빠져나갔으나 헤어진 남편 진을 찾아 다시 섬으로 돌아와 사랑을 위해 온갖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강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매 시즌 김윤진의 생존여부에 높은 관심을 보여온 국내 시청자들은 마지막 시즌에서도 김윤진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채널CGV 안지은 차장은 "그간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사랑을 받은 '로스트'의 지난 6년여의 미스터리가 이번 시즌 6에서 모두 해결된다"며 "마지막 시즌인 만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며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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