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6.25 전쟁 6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전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11일 공개된 '전우'의 티저 홈페이지(http://www.kbs.co.kr/drama/625/)에서는 2분 30여초 가량의 예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우' 제작진은 "오랜 기획단계와 사전 제작 기간을 거쳐 실감나는 전쟁장면을 표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 전까지 지속적으로 촬영현장과 제작 소식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초로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전쟁의 긴박하고 비장한 느낌을 잘 살렸다"고 평하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특별기획드라마 '전우'는 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KBS가 야심차게 기획한 본격 전쟁 드라마로, 1970년대에 인기리에 방영된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최수종, 이덕화, 이태란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김뢰하, 임원희, 김명수, 남성진, 정태우, 홍경인, 박상욱 등의 베테랑 연기자와 이승효, 류상욱, 안영준 등 신선한 젊은 연기자들이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전우'는 오는 6월 19일 '거상 김만덕'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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