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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첫키스 유승호와 했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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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내 생애 최초의 가슴 떨리는 첫 키스를 평소 이상형이었던 유승호와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연은 최근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내 이상형은 유승호다. 그런데 티아라의 '거짓말' 뮤직비디오에서 이상형 유승호를 만나 심지어 키스신까지 찍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연은 "유승호가 뮤직비디오 속에서 나를 벽으로 밀치며 키스했을 때 너무 남자답고 멋있어 정말 반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지연은 "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 이후 더 이상 유승호는 이상형이 아니다"고 밝혀 출연진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연이 폭로하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깜찍한 실체(?)는 오는 11일 밤 11시 5분 '강심장'에서 밝혀진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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