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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아~'… 6주 결방에도 '무한도전' 응원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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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의 결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과 김태호 PD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 8일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사실상 6주째 본방송을 내보내지 못하고 있다.

예고편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던 다이어트 프로젝트와 '200회 특집' 등이 한달여가 넘도록 방송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무한도전' 멤버들은 방송 날짜에 대한 기약도 없이 묵묵히 장기간 프로젝트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태호 PD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주 목요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언제 방송될지 모르는 방송 분량에 대한 막연함을 가지고 프로레슬링 연습을 하고 있다"며 "파업으로 인해 스태프도 거의 없는 상태여서 카메라로 기록만 되고 있으니, 멤버들도 참 많이 아플 것"이라고 말했다.

파업 중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이 듬뿍 담긴 글에 노홍철과 하하 등도 화답하며 김태호 PD를 응원했다.

노홍철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주 그냥 매주 연기자들에게 애드립 떠먹여주는, 천재적인 머리와 식지않는 패션감 아울러 과감하고 꾸밈없는 생김새로 신의 공평함을 만천하에 알리는 매력만점의 센스쟁이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라고 치켜세우며 "반짝이는 아이디어 있으면 무브무브무브!뿅!"이라며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무한도전'에 합류했지만 방송을 타지 못하고 있는 하하 역시 "우린 죽지 않아! 죽어라 열심히 합니다! 기다리시오! 우린 무한~"이라는 글과 촬영장에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동영상을 올렸다.

'무한도전'의 열혈 시청자들도 게시판을 통해 '무한도전'을 보지 못하는 가슴앓이와 동시에 제작진과 출연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이 너무 너무 보고 싶지만 왜 못 보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기에 재방송도 즐겁게 시청하고 있다' '6주 동안 무한도전을 못 보니 너무 그립다' '계속해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하니 방송 되는 그 날을 열심히 기다리겠다'며 응원글을 남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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