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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강심장'으로 '지붕킥' 종영 후 첫 예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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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황정음이 SBS '강심장'을 통해 지붕킥' 종영 후 첫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강심장' 제작진은 23일 오후 조이뉴스24에 "황정음과 유인나, 이광수 등 '지붕킥'에 출연했던 세 명이 오는 26일 '강심장' 녹화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어 "이들이 큰 인기를 얻었던 '지붕킥'이 종영한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정음은 망가짐을 불사하는 톡톡 튀는 캐릭터로 토크쇼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황정음은 SBS 특별기획 '자이언트'와 영화 '고사2'에 주인공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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